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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김의택 기자

도시텃밭, 세대를 넘어 소통하는 공간 각광

  • 입력 2014.09.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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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경로당·어린이집 텃밭 가꾸기 사업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
구로구가 경로당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로구 천왕동 천왕이펜하우스 6단지 경로당과 해뜨락 어린이집은 지난 5월 경로당 앞 부속정원을 어린이집 원아들의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기로 협약을 맺고 함께 농작물을 가꾸고 있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상추, 가지, 오이, 옥수수, 호박 등의 씨를 뿌리고, 감자모종도 심었으며 농작물의 수확도 어르신들과 함께 했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랑을 받고 농작물도 키울 수 있어 좋고 어르신들은 손주들 같은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흐뭇하다.
구의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나 취미생활 공간으로 국한됐던 경로당 앞 텃밭이 지역 어린이들의 생태 학습장으로 확대돼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경로당과 어린이집 텃밭 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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