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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박창석 기자

<기자수첩> 10월 지방문화의 달을 맞으며

  • 입력 2014.10.0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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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남] 박창석 기자 = 추석도 지나고 이제 완연한 가을이다. 지난 여러 달 동안 각종 사건과 사고들이 우리 사회의 오래전부터 잠재돼 온 부조리, 비리를 수면위로 떠오르게 하면서 우리 정치판에는 갖가지 억측과 반목, 갈등이 유발되며 참담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같이 무겁고 어두운 사회 분위기속에서 밀려 국민의 문화적 정서에 적신호가 켜지기도 했다. 그러나 우리는 수 천년동안 내우와 외환에 시달리면서도 이 땅에 우리의 삶과 우리의 문화를 꽃 피운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민족이다.
 
문화는 우리 문화민족에게 없어서는 없어질 수도 없는 우리민족의 정신이며 성취일 것이다.
 
이런 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우리군의 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는 소박한 군민들의 문화적 배고픔을 잘 달래고 문화적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 의미 있는 군민문화프로그램 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오랜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합천의 문화축제가 더욱 알찬 축제가 되고 또한 전국적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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