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예술
  • 기자명 김용찬 기자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연극 무대에 올라

  • 입력 2014.12.22 15:24
  • 댓글 0

연수문화원 “세상에 당당히 맞서라!” 연극 발표회


[내외일보=인천]김용찬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에서 주관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차오름프로그램 “세상에 당당히 맞서라!”의 연극 발표회 및 종강식이 지난 21일 오후 3시에 연수구 문화의 집 소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6월 1기 중학생들의 발표회에 이은 이번 2기 학생들의 연극발표회에서는 참가 초등학생들의 실제 고민을 대본화한 작품을 무대에 올렸다. 학생들이 연극을 도구삼아 자신들 속에 품어두었던 이야기를 세상에 당당히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연극발표회에 앞서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회째 주최하고 있는 ‘연수깊이알기 경진대회’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연수구청장상(대상)에 김수호 외 8명과 최우수상·우수상 등 총 29명의 수상자가 상을 받았다.
연수문화원에서는 청소년과 성인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연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난 뒤, 한 참가학생은 “처음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을 때의 걱정과 달리 이렇게 다 마치고나니 정말 재미있고 뿌듯하다.”며 자랑스럽게 소감을 나누었다.
연수문화원 조복순 원장은 “이번 연극발표회가 참가학생들에게 새로운 성장과 꿈이 열리는 장이 됐을 것”이라며 모든 준비과정과 무대 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