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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 기자명 류재오 기자

<기자수첩> 장애인.노인.임산부들의 편의시설 남원시가 앞장서야

  • 입력 2015.01.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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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남원/류재오 기자= 보건복지부는 1998년4월11일부터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법을 시행됨에 따라 남원시도 시행전 건축물에 대해 건축행위를 할 경우 법을 따르고 있으나 건축행위를 하지않을 경우 강제 제제할 수 없어 안타까울 뿐이라는 것이다.
법이시행된지 17년이 지났으나 개선된곳은 미비하며 다중이용시설과 일부관공소도 포함되며 남원시가360개소를 파악했으나 100개소 정도는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가 드러나도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손을 놓고 기다리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닐것이다. 남원시는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는데 앞장서야하며 건축주들에게도 공문이나 교육을 통해 설득해 적극적인 사고를 갖도록 노력해야하며 보건복지부 주무관도 정책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홍보나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것이다.
장애인.노인.임산부들이 불편하다고 생각은 갖고있으나 대비책이 없다고 행정도 손을 놓고 있을수는 없지않는가· 누구나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친구.친척.지인들이 사용할 시설물이며 내가사용하지 말란법이 어디있겠는가·
남원 교육지원청도 어려운가운데 병설유치원.초등.중등학교에 맞춤형 편의시설 보급률이 72.7%정도로 높으며 지속적으로 보급되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노인.임산부들을 포함하면 시설물을 이용할 사람들은 300만명이 넘으며 남원에 장애인만도 4000여명에 이르며 장애인단체에서도
장애인들이 너무 불편해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라도 하루빨리 설치되기를 학수고대 하고 있다는것이다.
장애인들이 마음편히 다닐수있는 선진남원이 되기위해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보다 앞선행정이 필요한것이며 정과 사랑 보살핌이 넘치는 남원이 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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