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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기자명 이평도 기자

제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개최

  • 입력 2011.10.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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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 탄소 다이어트 퍼포먼스, 자전거 대행진

[내외일보=영남]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생활속 자전거문화를 확산하고 전 시민이 자전거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동락공원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도지사, 김성조·김태환 국회의원, 허 복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시민 5,000여명이 참석해 41만 시민들의 화합의 장인 제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탄소제로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기업체 근로자, 학생, 주부 등 41만 시민의 실천의지와 동참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의미를 담아 자전거이용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자전거 타기 선도시범기업, 학교, 읍면동 그린 바이크 사랑 봉사대 대표들로 구성해 개회선언을 하며, 자전거이용에 시민들의 관심유발과 참여를 위해 실시한 제1회 자전거퀴즈왕 선발대회 시상식이 있었으며, 연령대별 5명의 퀴즈왕에 대해서는 시장상과 고급 자전거가 상품으로 전달된다.

녹색생활실천으로 탄소제로도시를 만들어 가고자하는 탄소다이어트 실천 퍼포먼스는 주요내빈, 시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축구공 세레머니를 선사한다.

구미시장을 포함한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동락공원내 다목적광장을 출발해 공원내 4.6km의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자전거대행진이 펼쳐지며 신재생에너지 환경체험교실운영, 청소년 문화존,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원예 등 다양한 부대체험과 건강체크, 먹거리는 물론 퓨전국악공연, 자전거묘기 등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계획이다

제3회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은 일년 동안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결산하는 자리이며, 자전거이용 활성화 추진에 따른 새로운 다짐을 하는 자리이다.

앞으로 구미시는 자전거가 대중교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전거이용 활성화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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