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황민호기자= 의정부시는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총 3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기간은 2015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이 기간에만 1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장은 기업연계 생산적사업인 공동작업장운영사업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과 환경정비사업 등 10개사업장으로 이루어진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시간은 만65세미만 주 25시간, 만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고, 임금은 시간당 5,580원이다. 공통으로 하루 3,000원 범위에서 교통비, 간식비 등 부대 경비를 지급한다.
향후 의정부시는 사업기간 동안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하고, 참여자들의 구직을 돕고자 1회이상 유급 구직 활동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