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이신구기자=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는 지난 3일 전통시장탐방 및 광역급행(M)버스 탑승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손배찬의원, 김병수의원, 이평자의원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의원들은 약 만개 점포가 위치해 하루 고객 40만명에 이르는 국내 최고최대의 종합시장인 남대문시장을 탐방했다.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 친절이 중요하다는 점과 상가는 상인들 스스로가 변화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등의 조언을 들었다.
또한, 광화문으로 이동해 운수업체와 시청 관계자 등과 함께 퇴근길 서울에서 파주로 가는 버스에 대한 실태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버스에 탑승해 파주까지 이동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오늘 전통시장을 탐방하고 퇴근길 M버스를 체험했다. 남대문시장에서 경험한 상인들의 친절한 자세 ·시장 분위기 등 성공 노하우를 관내 전통시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파주에는 광역급행버스 3개 노선 35대가 운영중인데 탑승체험에서 느낀 애로사항 등을 시청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