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백호현 기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주택에 대해 설치비 부담을 경감하고 확산 보급시키기 위해 태양광, 지열 등 에너지원별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택소유자가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가 등재돼 있어야 하고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으로서 한전과의 사용계약 종별이 “주택용”인 건물로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9이부터 12월31일까지(단, 사업비 소진 시 사업종료) 주택별 1개의 에너지원만 지원하며 동두천시 지역경제과 에너지팀(860-2329)으로 신청서 및 관리카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서류 심사를 거쳐(태양광 1,500천원, 태양열 1,800천원, 지열 2000천원) 공사 완료하고 신재생에너지 설치확인서를 교부 받은 후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공사비 부담으로 설치를 못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설치비 부담을 경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산 보급시키기 위해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지속적인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