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백호현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지난 9일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정부로부터지원을 받고 있는 평택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시의회는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미군기지 이전 당시 평택시의회의 활동에 대한 자문을 얻고, 향후 동두천시 미군기지 반환을 위한 의회의 역할 등에 대해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의회는 평택시의회 방문 후 평택시 내에 있는 기지 이전현장(K-6,험프리스)과 삼성 산업단지를 둘러보며 동두천시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평택미군기지이전은 2004년 12월 31일 국회에서 미군기지 평택이전협정 비준인이 가결 된 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07년 11월 중순부터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서 착공식과 함께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