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첫날인 7일에는 수자원, 환경생태, 관광레저, 지역발전 및 물산업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국제기구 책임자, 개도국 옵서버 등이 참석해 4대강 사업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물관련 사업의 새로운 한국형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세션은 물과 녹색성장, 수자원, 문화관광 지역발전, 수질생태환경, 물산업 등의 5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경인아라 뱃길, 세계강문화의 특별 세션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에는 한강 8경 중 3경 당남 지구와 6경 강천섬을 둘러보며 수변 생태공간으로서의 한강을 체험하고 재조명하는 현장 투어가 진행된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과 4대강 사업의 성과를 검증 할 수 있는 자리”라며 “4대강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