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박구민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영수)는 23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탈북민 정착 지원방안 마련 및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입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천안함 46용사 추모, 4대 사회악 근절, 피해자 보호를 위한 경찰 추진사항 보고 및 탈북민 정착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보안협력위원회 이정국 위원장은 “탈북민들의 아픔을 보듬고 경제적 지원뿐아니라 다각적인 멘토 역할까지 충실하는 보안협력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안영수 남부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경찰협력단체 구성원으로서의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