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경기]이상환기자= 안산시의회 윤태천 의원(본오1·2동, 반월동)과 주미희 의원(비례대표)이 ‘제4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수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태천 의원과 주미희 의원은 지난 30일 여주시 여주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우수의원과 공약실천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재선 의원인 윤태천 의원은 ‘안산시의회 4.16 세월호 참사 피해대책 마련과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결의하고 페달로 자전거 거치대 설치를 확대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은 물론 조례 발의 등 다양한 입법 활동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주미희 의원도 7대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안산시의회 의원 발의 조례안 중 30%의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내실 있는 입법 활동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계를 대표하는 비례대표로서 ‘성평등 안산 만들기’를 위한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공약실천분야에서 빼어난 성과를 보였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