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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신동화 기자

KSF 2011 경기기능성게임 페스티벌, 성남시청서 개최

  • 입력 2011.10.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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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신동화 기자 = 국내 최대 기능성게임 축제인 ‘KSF 2011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이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성남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과 성남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즐거운 놀이터, 신나는 배움터’를 주제로 기능성게임 전시 및 체험, 경진대회, 개발캠프, 수출상담회,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기간동안 LG, SK, 마이크로소프트, EA 등 국내외 150개사가 기능성게임, 기능성 어플리케이션, 스마트미디어 등의 테마전시관과 PC게임존, 아케이드게임존, 콘솔게임존 등 별도의 체험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스포츠게임, 의료 시뮬레이션, 두뇌개발, 영어, 한자 학습 등 다양한 기능성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청 앞 광장에서는 성남어린이착한장터, 보드게임대회, 대형 페이봇만들기, 다양한 현장 경품 이벤트 등 여러 가지 특별행사가 열려 일반인, 청소년,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국내기업·기관 100개사, 해외기업 50개사 등 국내외 150개사 가 참여하는 해외전시 및 상담, 비즈니스 포럼, 프로젝트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7일 오후 2시 개막식 행사 때에는 한류 K-POP의 아이콘이자 기능성게임 홍보대사인 걸그룹 티아라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게임중독 예방 UCC·포스터 공모전’선정자 16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오는 8~9일에는 최근 두달간 기능성게임 경진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168명의 학생, 다문화가족, 실버, 일반인 등이 짱구교실, 오디션잉글리시, 사천성, 한자마루 등 4가지 정식종목의 결승선을 치러 최고의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 개최돼 해를 거듭 할수록 참여기업들이 늘고 일반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예상인원 4만여명 참관객과 50개사 해외바이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돼 경기도와 성남시가 손잡고 국내 게임관련 기업의 수출 성과를 돕고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시키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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