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내외일보

한국만화박물관서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展' 개최

  • 입력 2011.10.07 10:15
  • 댓글 0
한국만화박물관은 오는 9일 제 565돌 한글날을 맞아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일부터 23일까지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을 연다.

국립국어원,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한글학회, 한글문화연대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만화로 보는 세종대왕 일대기와 훈민정음 창제 이야기, 만화속의 세종 캐릭터 모음 전시, 만화와 만난 한글 자음과 모음 전시, 또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화려한 세종대왕 어가행렬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국립국어원에서 제작한 우리말 컴퓨터 학습게임 체험 공간과 한글관련 학습만화 코너, 자음과 모음을 이용한 만화 그리기 코너도 따로 마련,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한글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시기간동안 한글문화연대의 후원회원이 되는 분들 중 선착순 30명에는 이번 제565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제작된 우리말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글만화박물관 서정임 큐레이터는 “만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기 때문에 우리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업적을 알리는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한글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만화로 만나는 세종과 한글전’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