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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상찬 기자

평택시, 평택항 홍보와 LCL화물 유치 설명회 개최

  • 입력 2015.04.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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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경기]박상찬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항 항만관련업체들은 지난 7일 중국 산동성 위해시에서 선사, 하주, 포워딩업체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CL화물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그간의 LCL화물 통관환경의 개선사례, 평택항 진출 포워딩업체의 성공사례, 그리고 평택항의 LCL화물 관련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 의견수렴이 이루어졌다.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절강성 의오시에서 개최되는 금번 설명회 목적은 평택항에서 FCL화물 대비 상대적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내 부가가치 효과가 높은 소상품 컨테이너인 LCL화물 유치와 LCL화물의 수출·입 업무를 대행하는 LCL포워딩업체 유치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 수년간 평택항에서의 2차 배송 등 통관 인프라 확충 및 시스템 개선과 물류왜곡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LCL화물 유치를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대내·외 여건상 화물처리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금년도는 5개 카페리항로의 정상적인 운항과 금번 설명회 개최로 인해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평택시는 평택항의 컨테이너화물 증대를 위해 금년도 11억원의 인센티브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평택시는 LCL포워딩업체 유치를 위해 5억원의 별도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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