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9월 말까지 관내 야영장 18개소 안전점검 강화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무주에서 캠핑도 안전하게!

2015-09-29     오광석 기자

[내외일보=호남]무주/오광석 기자=무주군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내 야영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유대 야영장을 비롯한 반딧불청소년 야영장 등 18개소로 무주군은 이동식 야영장 천막 안에서의 전기 화기용품 사용 여부(600w)를 비롯해 야영장 안전위생기준 개정에 따른 안전설비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과 비상연락망 구축 등 비상대응체계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미등록 야영장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캠핑 붐이 일면서 관내에서도 야영장 운영이 성행하고 있다”며
“덕유산과 적상산 등 명산이 많고 태권도원과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등 볼거리와 10월부터는 농 · 특산물 대축제를 비롯해 머루와 사과, 천마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무주에서 야영을 하시려는 관광객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점검과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