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통 ‘이그나이트 나주’ 12월 3일 개최

저녁 7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주제 발표자 12명이 5분동안 PT 발표

2015-11-04     배영래 기자



[내외일보=호남]나주/배영래 기자=


시민 110명을 선착순으로 ‘평가단’모집해 공정한 심사
나주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발표,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소통 프레젠테이션 강연인 ‘이그나이트 나주(Ignite naju)’ 행사가 개최된다.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펼치는 이번 행사는 12월 3일(목) 저녁 7시 나주시청 2층 회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자는 12명으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on0505@korea.kr)로 접수하면 되는데(문의 339-8133), ‘이그나이트 나주’에 관심 있는 시민 110명을 평가단으로 선착순 모집한다(문의 339-8134).
‘불을 붙이다, 점화하다’라는 뜻의 이그나이트는 발제자가 준비한 슬라이드 20장을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총 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주제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의 의사소통 방식을 말한다.
나주시 시민소통실 관계자는 “발표자와 청중들이 다양한 주제롤 놓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나주’를 시정목표로 내걸고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 운영과 시민 원탁회의 등을 통해 소통 노력을 기울여온 나주시의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