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계 1인자 tvN, '크리미널 마인드'로 굳힌다

2017-07-10     온라인편집국

[내외일보=]=장르 드라마 제작을 선두하고 있는 tvN의 새로운 미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크리미널 마인드'가 첫방송까지 2주 앞으로 다가온 현재 2번째 티저영상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특히나 앞서 법정 로맨스 미드 '굿와이프' 리메이크작을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함께 성공적으로 이끈 이정효 PD가 공동연출로 합류해 그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거기에 연기력으로는 의구심이 필요없는 '손현주'가 극 중 팀의 수장으로서 젊은 배우들 사이에서 묵직함으로 극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레지던트 이블, 개와 늑대들의 시간 등에서 안정적인 액션 연기를 펼쳐왔던 '이준기'와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문채원이 그간의 연기와는 다른 냉철하면서도 진중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크리미널 마인드'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여기에 한국 드라마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프로파일링 기법'을 활용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한국 추리 수사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는 2005년부터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인기 드라마로 전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방영되며 최근 다니엘 헤니가 '크리미널 마인드' 스핀 오프 드라마인 '크리미널 마인드-국제 범죄수사팀'에 출연,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3'에 합류해 한국에서는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