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소재 한국전력 달성지사,‘사랑의 이불, 전기요’기탁 !!

-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과 전기요 20개(340만원 상당) 기탁 -

2017-12-16     하청해 기자

 

[내외일보=대구] 하청해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한국전력 달성지사(지사장 김영조)가 14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극세사 이불, 전기요 각 20개(3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달성지사는“춥고 힘든 겨울철에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혹한기를 보내기 힘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표준식 화원읍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된 이불과 전기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한편, 기탁된 이불과 전기요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