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11-10-18     김수만 기자

옹진군은 18일 영흥면 선재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옹진군 관내 7개면을 대상으로 주 1~2회 지역주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한방 프로그램을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 제공으로 중풍, 근골격계 질환 및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사전예방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우리나라 전통의학을 통한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생활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