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시설관리공단, 보안등 LED등 교체 밝고 안전한 부평구 만든다.

2020년까지 보안등·공원등 전면 LED등 교체 구민의 야간보행 환경 개선

2018-04-20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부평구의 지원하에 보안등·공원등의 LED등 전면 교체로 구민들의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보안등 교체 작업에 착수한 공단은 부평구와 병행하여 ‘2020년까지 보안등 및 공원등 LED등 전면 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보안등과 공원등이 밝은 LED램프로 교체됨 따라 어두운 밤길에 발생할 수 있는 범죄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등은 기존 나트륨램프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이 적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경제효과 창출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현재 LED 보안등 교체가 10% 진행된 만큼 부평구민이 안전하게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남은 보안등과 공원등 교체 작업도 조속히 진행 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13일 삼산경찰서와 체결한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공원 등 성범죄 취약시설 합동 점검도 계획하고 있어, 이번 보안등 교체와 함께 안전한 부평구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