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폭염피해 예방… 9월말까지 대책기간 운영

2018-06-27     박용성 기자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용성 기자=공주시가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예방에 적극 나섰다.

시는 이 기간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합동 T/F팀을 운영하는 한편, 실시간으로 폭염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보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등 폭염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건강보건전문인력, 노인돌봄이, 자율방재단으로 구성된 388명의 재난도우미를 확보해 건강체크, 안부전화,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 전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