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무주군, 9~16일 주요업무·현안사업 보고회

2018-07-11     박우상 기자

[내외일보=호남]박우상 기자=민선 7기 무주군이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걸음을 재촉 중이다. 황인홍 군수와 각 분야 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만나 업무 전반을 공유하기 시작한 것.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시설과 안전, 민원, 사회복지, 환경산림, 농업소득, 산업경제 분야의 주요 업무와 현안 사업들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2019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대상사업과 공모사업, 담당별로 구상 중인 신규 사업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각 분야 담당자들부터 간부 공무원들까지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역할과 사명을 되짚어보고 그 책임을 느껴야 한다”라며 “업무적으로는 능력있는 공무원, 주민들에게는 신뢰와 존경을 받는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민선 7기 무주군은 △‘세계적인 으뜸관광’ △‘건강 가득한 소득농업’ △‘함께하는 주민복지’△‘지역맞춤 특색개발’ △각 읍면 특색개발을 통한 관광수요 확산과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군수 직속 무주미래준비팀 구성△지역화폐 발행 등의 주요 공약들이 각 분야별 현안들과 맞물려 어떻게 진행이 될 지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