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 마산항 기름유출 현장 둘러봐

2018-07-13     주영서 기자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창원시의회 환경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노창섭)에서는 지난 13일 오전 마산항 기름유출 현장을 긴급히 둘러보며 방제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노창섭 위원장과 전홍표 부위원장 그리고 문화도시건설위원회 소속의 한은정 의원 등 3명이 현장을 방문해 전날 선박에서 육상으로 경유를 옮기던 중 기름 일부가 바다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방제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노창섭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방제작업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기름유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