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청소년들 진로설계 지원

강경여자중학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운영

2018-09-07     박종하 기자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6일 강경여자중학교 1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ㆍ홍보영상 시청 ▲소방관 진로탐색 활동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와 채용과정 ▲방화복ㆍ공기호흡기 착용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연기식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나 구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요령을 포함한 소방안전 교육도 시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인지도ㆍ호감도가 상승됐으면 한다”며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