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긴급사법통역서비스 구축 치안공백 해소

2018-09-14     박종하 기자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박종하 기자=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13일 추석명절 기간 중 단절 없는 치안 서비스을 위해 긴급사법통역서비스를 구축해 체류 외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논산경찰서에서는 한국어 능력시험 토픽 중급 이상이거나 또는 국적을 취득한 자들 중 명절기간 내 통역이 가능한 자들로 긴급사법통역서비스를 구축하여 치안 서비스 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또한 명절기간 중 술에 취해 노상에 쓰러져 있는 주취 외국인들 위해 임시 쉼터를 마련하여 체류 외국인의 안전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