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2018-12-13 이한규 기자
[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2일 오후3시 신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활성화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 중구청 직원 10여명과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1883 개항장관광명소화 사업 등 현재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을 비롯하여 2019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인 독립운동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용역, 인천개항장 ‘근대역사문화공간’재생활성화 공모사업,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문화재 보존 방향, 아트플랫폼 이용방안, 주차장 확보 등 지역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우원균 총무국장은 “오늘 제시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진행사항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주민설명회를 갖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