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해상 화재 선박 익수자 구조

2019-01-17     박상동 기자

[내외일보=호남]박상동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장인식)는 “17일 오전 8시 26분경 고흥 외나로도 북동쪽 6.4km 앞 해상에서 발생한 Y 호(85톤, 승선원 13명, 여수선적)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민간선박과 합동 인명구조와 화재 진압을 실시 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신고접수 후 경비함정 10척, 해경구조대, 항공기 2대, 민간선박 5척이 동원되었다.

또한, 승선원 13명 중 2명이 해상에 추락하여 익수자 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선원 10명은 인근 선박에 편승 조치했으며, 베트남 선원 1명은 화상을 입어 민간선박을 이용해 이송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