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조합장 4명교체·5명수성

2019-03-14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부안지역 9개 농수축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에서 5명은 현직이 재당선됐으나 4명은 교체됐다.

특히 3선 제한으로 신진층 4명이 몰린 ‘부안수협’ 선거에는 송광복·배중수 후보가 각각 1316표이었고, 김종대 후보는 1306표로 초박빙이어 세 차례나 검표하는 소통이 벌어졌다. 송광복·배중수 후보가 동표를 기록했으나 연장자를 당선자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송광복씨가 최종 당선됐다.

<부안지역 당선자>는 아래와 같다.
▲부안수협 송광복 ▲부안산림조합 오세준 조합장 ▲고창부안축협 김사중 전 조합장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 ▲부안중앙농협 신순식 조합장 ▲변산농협 신왕철 조합장 ▲하서농협 김병호 ▲계화농협 이석훈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무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