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직자 윤리위 개최

2019-03-17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이영식 위원장 등 5명 위촉, 공직이용 부정재산증식 등 감시

부안군은 지난 13일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5명에 위촉식을 가졌다.

부안군 공직자윤리위는 향후 2년간 부안군 공직자윤리 확립, 공직자 재산심사, 퇴직자 취업심사 등 공직을 이용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장에는 이영식씨가 선출됐으며, 위원장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부정한 재산증식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 어깨가 무겁다”며 "심사를 철저히 해 청렴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안군이 많은 노력을 한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올해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는 만큼 부안군 공직자윤리위 책임이 막중하다”며 "공직자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