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주민화합 한마당’ 열려

제20회 소양면민의 날 성료

2019-04-16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소양면은 15일 ‘제20회 소양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축제를 전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향우, 면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식전행사(농악, 줌바댄스, 난타)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 모두가 참여하는 한마음 민속경기가 진행되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래자랑 식전행사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색소폰 축하공연과 면민노래자랑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20번째 면민의 날을 맞아 기쁘고 영광스럽다. 면민의 날을 계승 발전시켜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소양면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면민의 날 추진위와 사회단체 및 후원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