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은혜의 쌀’ 나눔행사

2019-04-18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병원은 원내 후원단체인 원누리후원회와 함께 지난 17일 익산시 중앙로 행복나눔마켓에서 은혜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은혜의 쌀 나눔 행사는 원대병원이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으로 공공기관 역할을 다하고자 2014년부터 실천 해 온 행사.

원대병원과 원누리후원회에서는 이날 쌀 2,050kg(10kg 205포대)를 준비해 저소득층 1백세대와 원불교 중앙교구에 각각 전달했다.

원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삶을 영위하는 이웃이 많다”며 “원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고 싶은 열망과 관심이 높다. 어려운 이들의 손을 붙잡고 살아가는 날들의 희망이 되도록 노력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