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문화·교육 등 7개 분야 선정, 군민의 날에 수여

2019-04-18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군민에 주는 ‘제54회 완주군민대상’ 영광의 수상자 7명이 윤곽을 드러냈다.

영광의 수상자는 ‘문화교육’ 국중하씨(완주예총지회장)를 비롯해 ‘나눔봉사’ 성순자씨(삼례읍 새마을부녀연합회장), ‘경제’ 김용현씨(정석케미칼 대표), ‘애향’ 김용준씨(재경완주군민회장), ‘효열’ 이영식씨(완주군 포도연구회장), ‘체육’ 유경태씨(완주군체육회 이사), ‘농림축수산’ 분야 김재옥씨(완주낙우회회장) 등이다.

‘완주군민대상’은 군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 수여하는 큰 상으로, 1970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발표한다.

심사위원장인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민대상은 군 명예를 드높인 자랑스런 군민에 드리는 영광스러운 상으로 올해는 25명 후보자가 추천돼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며 “묵묵히 군을 빛내고 계신 훌륭한 군민을 적극 발굴해 시상하고, 수상자에는 최고 시상으로 예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