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가족뮤지컬 ‘도로시와 오즈의 친구들’

[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 전현민 기자=계룡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도로시와 오즈의 친구들’을 오는 27일 오후 2시, 오후 5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이번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에서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함께 겪는 신비한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도로시와 세 친구들의 이야기에 전문 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권은 전석 1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시민이 함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