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공사익산지사 자연재난 비상대처 합동훈련

2019-04-28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차상철)는 지난 25일 익산시 낭산면 소재 낭산저수지 등에서 『2019년 자연재난 비상대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익산지사, 익산시, 익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긴급복구동원업체,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지진과 낙뇌로 저수지 제방 균열 및 변전시설 파손으로 배수장 가동 중단 훈련상황을 부여해 실시했다.

훈련 중점사항으로 재난발생 시 비상대처계획에 따른 상황관리 및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재해대책 유관기관 별 임무수행,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처리능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차상철 지사장은 “비상대처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여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신속 대처하도록 만전을 기하고, 시설물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비상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