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완주군수배족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서 200여명 참여

2019-04-29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지난 28일 비봉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완주 족구동호인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완주관내 직장 및 읍면 대표 족구동호인 등 선수 180명이 20개 팀이 참가해 즐거운 경쟁을 벌였다.

완주군족구협회는 총 28개팀 380여명 회원이 활동하며, 봉동읍 성덕리  완주 족구장에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족구리그를 운영한다.
 
김진사 완주군족구협회장은 “완주군수배 족구대회는 완주지역 동호인 결집과 즐거운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위해 추진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족구 동호인 활성화에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축사에서 “완주족구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체육을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지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