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조작으로 망할 것"

[내외일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의 참여자가 1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자신의 머리를 깎는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대출 의원은 30일 오후 1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조(謹弔)! 20대 국회는 죽었다. 부활을 외치는 저항. 저항의 물방울이 바다를 이루기를 소망하며"라며 스스로 삭발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조작으로 흥한 정권은 그 조작으로 반드시 망할 것”이라며 “어제의 공수처법·선거법은 반드시 후회하는 자살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