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외모비하논란, 뒷말무성

2019-05-13     내외일보

 

[내외일보]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들에 대한 외모비하 발언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강성훈 망언'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화근이 됐다.

영상에서 강성훈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고 대답했다. 

강성훈의 이같은 외모비하 발언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해 1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강성훈은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에 대해서도 "난 잘생겼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