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실천하기!!

“사랑케이크만들기”워라밸 행사 열어

2019-05-15     최장환 기자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민오)은 노동시간 단축과 정시퇴근문화 정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생활균형 캠페인 참여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사랑케이크만들기” 체험행사를 15일(수) 한국외식조리직업전문학교 연수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고, 일·생활 균형 핵심3분야(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체험행사는 아이들을 포함한 근로자와 가족 1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생크림과일케이크만들기와 바리스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바쁜 직장 및 학교생활 등으로 가족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중부고용노동청 정민오 청장은 “일·생활 균형을 통해 노동자의 복지와 기업생산성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지역내 노동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