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봄철‘부주의’화재예방 홍보

2019-05-15     윤은효 기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집중 홍보에 나섰다.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있어 불티가 주택 및 산으로 날아가 재산 및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평소에 점검해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 자제는 물론 음식물 조리 시 자리비우지 않기 및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와 용접 시 소화기구 비치, 우리 집 1일 화재안전점검표 활용 화재안전 점검하기 등이 있다.

 한중민 서장은 "부주의 화재는 우리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지킨다면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