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메시지 공개, 폭언의 끝은?

2019-05-17     내외일보

 

[내외일보] 소녀시대의 태연이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17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욕설이 난무했다. “XXX아 그만하라고 하지 않았느냐.", "XX. 더럽게 어디서 추태냐.", "남자가 그렇게 없냐. 있을 때 잘하지 XX이야."등의 다양한 폭언이 공개됐다. 

또한 “이 XX로 더럽게 남은 미련 보이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냐.", "XX 진짜 XX 같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와 함께 태연은 멘트 대신 악플러의 아이디를 공개해 악플러를 긴장시켰다.  

앞서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고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