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 “여름철 폭염·폭우·악취대응 총력”

주요간부회의서 강조, 장마철 대비 수리시설 점검 등 당부

2019-06-10     고재홍 기자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권익현 군수는 10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여름휴가철 군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악취대응에 총력을 다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준설 및 수초제거 등 농업용 수리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밀·보리 수확, 콩 적기 심기, 모내기에도 차질이 없도록 농가지도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내년 국가예산 4500억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방문설명 등 적극 예산 확보활동을 펼치고 각 부서 소관 공모사업 평가기준을 철저히 파악해 선정되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특히 권 군수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가 일자리 안전망 강화를 추진하는 만큼 부안형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새만금개발청도 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 시작하는 만큼 군민 요구사항이 충족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