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제1회 평생교육실무委 정기회의 개최

2019-06-18     김상규 기자

[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부평구는 지난 18일 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회 부평구 평생교육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평생교육실무위원회는 지난 2017년 12월에 구성됐으며,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 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와 부평구 평생학습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조율 및 수렴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위원회는 도서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실무자를 중심으로 부평분과 등 5개 지역 분과,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회의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부평구 평생학습주간의 세부운영 내용을 논의, 2020년 신규추진 사업에 대해 평생교육기관 실무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각 주제에 대해 분과별로 자유토론을 실시하고 토론결과 발표 후 질의응답을 실시하는 등 타 지역분과 위원들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실무위원들이 다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실시됐다.

구는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증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