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産 생수 한방약초축제 전국에 알린다

郡-롯데칠성음료 축제 홍보 업무협약 ‘아이시스’ 1000만병에 관광홍보 라벨

2019-06-20     윤은효 기자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경남 산청에서 생산, 전국에 판매하는 생수 1000만병에 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홍보라벨이 부착된다.

산청군과 롯데칠성음료는 19일 군정회의실에서 이재근 군수, 김찬수 롯데칠성생수사업부문장, 축제위원회 임종식 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 축제·관광홍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오는 927일부터 109일까지 산청IC 축제광장과 동의보감촌에서 열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를 함께 알리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71일부터 아이시스 지리산 산청수’ 1000만병에 산청한방약초축제 홍보 라벨을 붙여 출시, 전국에 판매한다.

양 측은 또 축제 뿐 아니라 지리산과 경호강을 비롯해 남사예담촌과 동의보감촌 등 지역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도 협력한다.

이재근 산청군수는 롯데칠성음료의 지리산 산청수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우리군의 청정 이미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산청한방약초축제를 전국에 알려 많은 사람들이 산청의 한방항노화산업의 현 주소를 체감할 수 있게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