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들바보' 인증

2019-07-16     내외일보

[내외일보]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화제다.

16일(오늘)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강원래 김송 부부가 아들 강선(6)과 함께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송은 "강선 키우느라 고생 많았다"는 말에 "고생이라기 보다는 행복한 고생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강원래는 "세살, 네살때까지 예쁘고 미운 다섯살, 여섯살이라고 하는데 강선은 '미운 여섯살'은 아닌 것 같다"라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원래는 아들 강선에 대해 "평소에는 아내 김송을 닮았다고 하는데, 웃으면 절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1969년생인 강원래는 올해 51세이며 김송은 1972년생으로 4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