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눈물 쏟은 이유?

2019-07-20     내외일보

[내외일보] 강호동이 방송에서 진심어린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된 tvN ‘강식당3’에서는 영업 일주일을 맞아 신메뉴를 선보였다.

이날 강호동은 신메뉴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을 살피던 중 20년째 자신의 팬이라는 손님과 마주쳤다. 

 

이 팬은 “한참 아팠는데 ‘1박 2일’을 보면서 병상에서 일어났다.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강호동 만나는 거였다”고 말해 강호동의 마음을 뭉클하게했다.

그러면서 “강호동만 보면 힘이 난다. 아프면 아들이 강호동 나오는 프로그램 틀어주고 그랬다. 소원을 풀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주방에 돌아온 강호동은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