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금남면-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자매결연

- 주민자치 교류 강화·세종 우수농특산물 판로개척 협력 추진 -

2019-07-26     김주환 기자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4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을 찾아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이찬기 위원장과 양현권 금남면장이 지난 5월 용문면 다목적청사 개청식 당시 용문면을 방문하면서 두 지역의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한 데 따라 추진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두 지역 간 주민자치 교류 협력강화와 이해 증진뿐만 아니라, 도농복합지역인 세종시의 우수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 힘을 모으게 된다고 했다.

이찬기 금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행사에서 금남면 주민자치위원들은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종시 최고의 농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