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재정상태, 화제된 이유?

2019-07-30     내외일보

 

[내외일보] 배우 한혜진(38)이 남편인 축구선수 기성용(30·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29일 한혜진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의 경제권에 대한 질문을 받은 한혜진은 “저도 수입이 있고 남편도 있다 보니까, 남편 돈은 터치 안한다”며 “본인이 워낙 잘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버는 돈은 저축하고, 남편이 생활비를 줘서 시온이 유치원비 등 생활에 필요한 돈을 쓴다”며 “남편이 어느 정도 돈이 있는지 안다. 어느 정도 있고, 뭐 사고 싶고 이런 얘기를 나에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2013년 7월 결혼해 2015년 9월 딸 시온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