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딸 얘기에 '폭발'

2019-08-05     내외일보

[내외일보] 방송인 유재석(47)이 둘째 딸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둘째 딸 나은 양에 대해 '돌이 다 되어간다'며 아빠 미소를 지어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누굴 닮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떤 분은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하고 다른 분은 나를 닮았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종국은 "희비가 교차하겠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에 발끈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더욱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08년 나경은 전 MBC 아나운서 결혼한 유재석은 2010년 아들 지호 군을, 2018년 딸 나은 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