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미, 이런 모습도... '감탄'

2019-08-27     이혜영 기자

[내외일보] 이혜영 기자 =  밴드 익스 출신 가수 이상미(36)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며 그녀의 이름은 하루종일 주요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액했다.

27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대구에서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상미가 힘든 시기에 예비 신랑을 만나 많이 의지했고, 사랑이 커져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미는 지난 2014년 첫 결혼 후 2년만에 이혼을 하는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새로운 인연과 백년해로를 다짐했다.

한편, 이상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그녀의 SNS에도 누리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국적인 해변에서 찍은 한장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사진속 이상미는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 수영복을 입은채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유감없이 뽐내고 있다.

의상처럼 싱그러운 미소가 매력을 더한다.

이상미는 1983년생으로 2005년 그룹 익스로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싱글 앨범 '연락주세요' 등을 발매하고 가수로 활동했다.